건축시공기술사/General

[기술사] #003. 건축시공기술사 합격수기

탈건러 2023. 10. 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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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시공기술사 130회 필기시험 합격수기입니다.

사람들마다 공부하는 방법이 다르고 합격할 수 있었던 포인트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아래의 제 경험이 정답은 아닙니다.

다만 비교적 짧은 시간에, 합격률이 1.6%였던 시험을 통과한 방법이라는 점을 참고하셔서 수긍이 되는 내용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글 중간중간 나오는 서브노트는 제가 공부했던 서브노트입니다.
서브노트 PDF 파일이 필요하신 분은 글의 제일 하단부 참고 부탁드립니다.
1. 공부 과정


1) 22년 4월 말 학원 등록

2) 22년 5월 ~ 6월 공부내용
   - 학원 출석, 과제, 실전 모의고사, 최종 모의고사 빠짐없이 최대한 수행
   -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시험에 2회 이상 기출되었던 용어 문제 위주로 서브노트 작성

빈출 개념 위주로 정리


3) 22년 7월 2일 128회 (59.XX점) 느낀 점
   - 장판지의 확실한 암기가 필수
      · 1교시 혼화제 문제: 혼화제 전체 종류 기억이 나지 않아 대표적인 혼화제만 작성 -> 16점 획득
   - 정확한 이해가 필수
      · 3교시 부력 문제: Floating Foundation이 부력을 '활용'하는 것이다라고 작성 -> 41점 획득

4) 22년 8월 ~ 22년 11월 공부내용
   - 돌아보면 슬럼프였음
   - 첫 시험 점수가 생각보다 잘 나오고 129회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해 공부를 열심히 안 함

5) 22년 12월 ~ 23년 1월 공부내용
   - 회사 내 기술사 5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알려준 “용어책을 7번 이상 반복해서 보면 용어와 서술 모두 대비가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용어책 반복 공부를 진행
   - 다만, 노력 부족으로 시험 전날까지 2회 이상 회독하는데 실패
   - 결론적으로 이 과정이 129회 점수에는 악영향을 미쳤으나 시공기술사 공부 전체를 바라보는 눈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고 생각함 (130회 공부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됨.)

  6) 23년 2월 4일 129회 (58.XX점) 느낀 점
   - 128회 보다 점수가 떨어짐
   - 용어 점수는 향상되었으나 서술형 준비가 부족했고 중요 문제 위주의 효율적인 공부가 부족했음
   - 키워드 최대한 많이 작성하는 것이 중요
      · 1교시 마이크로 파일 문제: Grouting 등 주요 키워드를 빼먹음 -> 17점

키워드가 중요 (형광펜이 키워드)


   - 기준을 물어보는 문제는 기준을 정확히 모르면 선택 지양
      · '철골 세우기 자립도 및 검토대상 건축물 문제: 도저히 선택할 문제가 없어 선택하여 상식선에서 작성 -> 14점

  7) 23년 2월 ~ 23년 4월 공부내용
   - 스크린 작성, 암기
   - 서술형 중요문제 숙제(서브노트 작성) 위주로 공부
   - 실전모의고사 진행
   - 용어는 128회 준비하면서 작성했던 노트+일부 추가 문제 작성 후 출퇴근 시간 등에 반복

8) 23년 5월 20일 130회 (60.25점) 합격

2. 내가 생각하는 시험 준비 요령

※시험 공부 하면서 매일매일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아래 내용도 단순히 제가 공부한 준비 요령이지 정답이 아닙니다.
아 이 사람은 이렇게 공부했구나 정도로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용어]
  1) 정석 코스: 용어책 반복
     - 정의 중 중요 키워드 하이라이트 -> 반복
  2) 2회 이상 빈출 문제 서브노트 작성
     - 공부하면서 잘못된 부분 수정, 추가, 삭제 등 진행
     - 휴대전화 사진 촬영, 출퇴근 시간 등 지속 반복
  3) 답안 작성 시 유의사항
     - 1. 정의에는 키워드 최대한 많이
     - 1. 정의에는 해당 문제의 “What, Why, How”가 꼭 들어가도록 작성
     - 2. 도해에는 1. 정의에서 작성한 키워드가 노출되도록 작성
     - 마지막 항목에는 문제와 유사한 개념의 다른 개념과 비교하는 비교표 작성

비교표 작성의 중요성



[서술]
  1) 빈출 중요 문제 관련 서브노트 작성
  2) 여러 공부 자료 중 좋은 아이템을 내 서브노트에 추가
  3) 서브노트를 작성하지 못한 문제는 풀 서브노트는 아니어도 중요 포인트만 별도 정리해서 암기
     - 책으로 하나 하나 공부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니 다른 자료 베이스로 정리

빈출 문제 정리의 중요성


[모의고사 응시]
  1) 매주 모의고사 응시
  2) 내가 얼마나 잘 암기했는지 확인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그보다는 '시험 공학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함.
     - 본론을 작성하고 서론을 쓰는 것이 좋은지, 초안은 몇 분 안에 작성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등등

[최종 모의고사 응시]
  1) 시험 일주일 전 400분 시험 풀로 보는 것이 중요
  2) 내가 얼마나 풀 수 있는지에 집중하기보다는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진행해 보는 것에 집중함
     - 어떤 문제를 선택할 것인지, 문제 배치는 어떻게 할 것이며, 시간분배 연습, 쉬는 시간에 뭘 공부할지, 간식은 뭐 먹을지 등등

3. 합격 포인트

[장판지 암기]
128, 129회에는 사실 열심히 보지 않음.

잘 아시겠지만 시험에서 묻는 내용 중에는 장판지를 외워서 최대한 많이 쓰지 않으면 점수를 못 받는 내용이 있음.
     - 예를 들면 130회 콘크리트 이음의 종류 및 방법, 고층 건물 대형 시스템 거푸집 공법 분류 문제 등은
        장판지를 암기해서 최대한 많이 작성하지 않으면 점수를 주지 않는 것 같음.

장판지 분량이 너무 많은 것도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위의 예시처럼 외우지 않으면 답안을 작성할 수 없는 것 위주로 ‘나만의 장판지’를 재작성함.


[빈출 문제 위주로 정리]
용어, 서술 마찬가지로 빈출 문제 위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최근 시험은 계속 빈출 문제에서 나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음.
2회 이상 빈출 문항 위주로 정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함.

빈출 내용을 차별화해서 준비할 필요가 있음



[유연한 사고]
돌려 막기의 공통 Item을 누가 얼마나 많이 가지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음.

예를 들어 개인적으로 이번 130회 용어 4번 “석면해체 사전허가제도” 문제의 경우 사실 내용을 정확히 몰랐음.
선택할 문제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선택했어야 함.
다행히 모의고사 서술 문제 중 “석면해체 및 제거작업 전 준비사항과 작업수행 시 유의사항”의 Item들이 생각남.
배관 80m, 전문 감리 업체 선정, 고용노동부에 신고, 작업 시 밀폐 등등의 Item이 생각났고 그 Item을 활용해서 답을 작성함. (18점 획득)


[마감, 총론문제의 중요성]
시험의 범위가 너무 방대해서 가설, 토공, 기초부터 공부하면 항상 마감, 총론은 공부할 시간이 없었음
그래서 마감, 총론 문제는 대부분의 수험생이 선택하기 쉽지 않은 것 같음
(학원 최종 모의고사에서도 마감, 총론 선택 비율이 비교적 낮음)
그러나 해당 부분 시험은 분명히 특정 비율로 나옴 (거의 매교시 1문제 나옴)
빈출문제 위주로 마감, 총론 문제도 정리해 놓는 것이 중요함.

마감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



[용어 문제 정의에는 키워드 최대한 많이]
금번 130회 용어 정의는 작성하면서 키워드는 잘 들어갔는지, WWH 내용은 잘 들어갔는지, 채점자 입장에서 이해 안 되는 부분은 없는지를 유의하면서 작성함 (1교시 190점)


[이해가 중요]
130회 용어 문제 중 콘크리트 잔골재율 문제 같은 경우 관련 내용을 기계적으로 외우기는 어려움.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나름의 논리를 만들어서 이해해서 암기하려고 했음 (19점 획득)


[결국 시간 내 작성하는 것이 중요]
시간 내 용어는 1page, 서술은 3page 작성하는 것이 중요
나아가 연습을 통해 차별화 문제의 경우 용어는 2page, 서술은 4page 작성하려고 노력함
실제 130회 용어의 경우 2page 작성한 문제가 점수가 높게 나옴
- 철골공사 내화피복, 철골공사 주각부 시공 시 유의사항 (20점 획득)
  (위 문제는 서술 기본 문제이므로 시간관리 연습만 되어 있으면 2page 채우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함)


[노트 작성하는 것이 공부가 아님]
노트 작성 자체가 공부가 아님
저도 작성한 노트를 넘겨보면서 뿌듯하고 공부를 많이 한 것 같은 착각을 많이 했음
그러나 정작 모의고사 및 시험에서는 내 서브노트와 같이 작성하지 못함
노트에 작성한 내용을 이해하고 실제 시험에서 그와 유사하게 답을 작성할 수 있는지가 포인트
모의고사 등을 통해 시간 관리 및 답안 구성 연습만 잘 되어 있다면 서브노트는 만들지 않아도 되지 않나 생각함

노트 작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




[너무 작은 Detail에 집착하지 말자]
공부하다 보면 너무 작은 부위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음.
그러기에는 범위가 너무 넓음.
채점도 그렇게 자세하게 진행되지는 않는 것 같음
(실제 128회 용어문제 최소 피복두께에 대한 답안으로 시방 개정 전 피복두께 숫자를 작성해 망했다고 생각했으나 실제 점수는 18점 나옴...)


[문제 선택의 중요성]
최근에 기출문제 위주로 나옴
국민 문제는 기본 점수를 받는 생각으로 힘을 빼고 최대한 빨리 작성하고 넘어가야 할 듯. 어차피 좋은 점수 안 나옴
(130회 도장공사 하자유형 원인, 방지대책 문제 기본적인 내용 충실히 썼다고 생각하는데 40점 나옴...)

차별화할 수 있는 문제를 선택해서 집중하는 것이 점수받는데 유리하다고 생각함
(130회 콘크리트 타설 시 압송관 막힘 문제는 기술지침에 있는 고급 Item 위주로 서브노트를 작성했어고 이에 다른 문제보다 시간을 좀 더 투자하여 4page를 작성함 – 47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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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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